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은퇴 후 롤모델
- 면접 합격 공식
- 효율성을 높이는 법
- 문제적 회사
-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 한국의 결혼 이주 여성
- 엄마의 구직활동
- 업무 변경
- 취업 합격 공식
- mz세대 퇴사
- 꽃을 선물할게
- 엄마의 일하기
- 부당함을 외치다
- 신경질 부리는 상사
- 쉬었음 청년
- 김호
- 경력보유여성
- 조용한 퇴사자
- 채용 우대사항
- 경력단절
- 허슬컬쳐
- 퇴사할 때
- 문제많은 회사
- 책가방 혼자싸기
- 채용모집 마감
- 조각 커리어
- 소도시 직장구하기
- 갑질하는 상사
- 조직의 문제점
- 조직개편 변화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3/04/13 (1)
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때로는 감정과 돈이 너를 지켜낸단다
작년 겨울방학 내 열심히 수영을 배운 아들은 실력이 늘어 중급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반이 바뀌며 새롭게 만나게 된 선생님은 소리를 지르고 퉁명스러워 아들이 수영을 그만두고 싶어할만큼 무서워했던 선생님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일주일간 수업을 듣더니 더이상 수업을 받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보이콧을 선언한 샘이지요. 설득해보았습니다. "이제 실력도 늘었고, 선생님의 말투나 소리 치는 것에 조금은 적응되지 않았을까?" 제가 말해놓고도 이게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린 가 생각했습니다. 평소 때를 쓰는 아이가 아닌데, 결단코 가기 싫다고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 합니다. 수업을 들으며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 지, 탈의실에서 잠시 선생님을 만나도 움찔거리게 된다는 아들의 말을 들으며 '설득할 일은 아니구나~' 속으로 결론 ..
진로상담사의 육아일기
2023. 4. 1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