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업무 변경
- 꽃을 선물할게
- 한국의 결혼 이주 여성
- 엄마의 구직활동
- 조직개편 변화
- 책가방 혼자싸기
- mz세대 퇴사
- 문제많은 회사
- 부당함을 외치다
- 소도시 직장구하기
- 허슬컬쳐
- 김호
- 조직의 문제점
- 조각 커리어
- 취업 합격 공식
- 은퇴 후 롤모델
- 조용한 퇴사자
- 경력보유여성
- 갑질하는 상사
- 엄마의 일하기
- 면접 합격 공식
- 경력단절
- 채용 우대사항
- 신경질 부리는 상사
- 채용모집 마감
- 퇴사할 때
- 쉬었음 청년
- 효율성을 높이는 법
-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 문제적 회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3/04/11 (1)
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한 조각 그늘을 만드는 일
아들과 사이판으로 여행을 가, 해변가에서 모래놀이를 할 때였습니다. 전날 수영을 신나게 한 아들의 손등과 얼굴이 빨갛게 그을려있었지요. 그래도 여전히 바닷가 햇살을 받으며 신나게 노는 아들이 사랑스러워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그림자로 아들을 가려주기위해 아들이 움직일때마다 요리 조리 따라 다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아들은 몰랐겠지만 한 조각의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일, 아들이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행동이었지요. 여행을 마치고 아들과 대화를 나누다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건우는 어떨 때,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느끼는 거 같애? '엄마가 날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때가 언제야?" 건우는 "엄마가 내 머리 쓰담쓰담 해주며 칭찬할 때? 사랑한다고 말해..
진로상담사의 육아일기
2023. 4. 1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