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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상사는 제가 기대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현장에서 일하는 저는 문제점이 보이는데, 그것을 개선해달라 요구하면 상사는 '수익'이 잘 나고 있는 매장인데 괜한 것을 문제삼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제가 져야하는 데 말이죠. 그만두고 다른 회사간다고 해도 이만큼 월급주는데도 없을것 같단 생각이들어 버텼어요. 근데 더이상 못하겠어요. 퇴사하려고요. 퇴사이유로 진심을 말해야 할 지, 아니면 거짓으로 조용히 나오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이럴 때, 어떤 선택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최근에 직장인 52%가 "퇴사하는 진짜 이유 숨겼다"는 기사를 읽게 됐습니다. 위 내담자처럼 회사를 나오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 번 쯤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짜..
"요즘 너~무 그만두고 싶어요. 계약직으로 일할땐 1년, 2년씩 계약하니까 그때까지 참고 일했어요. 그럼 계약 끝나고 잠깐 쉴 수 있으니까요. 근데 구직활동을 계속 반복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정규직이라 그만두는 날을 제가 직접 정해야 해요. 지금 그만두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그만두면 후회할까 봐 고민하게 돼요. 좀 더 버텨야 할지... 제가 끈기가 없어 그런 건지... 어떨 때 그만둬야 해요?" 앞서 쓴 글들을 보면 글은 일이란 원래 힘들고 고단한 것임을 인정하라고 합니다. 는 좋은 회사는 아직 못 만났다고 생각말고 본인이 직접 만들자고 얘기 합니다. 그럼 퇴사는 왜 하는 것이며, 언제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실제로 직장인의 고민 중 대다수는 퇴사 고민입니다. 그만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