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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가방 혼자싸기 (1)
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가방을 직접 싸야하는 이유
초등학교 1학년, 가방싸기는 저의 몫이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오면 가방을 획! 던져넣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가방 한 번 열어보지 않았지요. 어떨때는 가방을 학교에 두고 집에 쫄랑 쫄랑 걸어옵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어릴 때 들었던 레퍼토리를 저도 모르게 하고 있습니다. "아들, 군인이 전쟁나가면서 총을 아무데나 던져놓고 다닐까? 공부하는 학생이 책가방이 어딧는 지 모르고 돌아다니면 어떻게해? 빨리 학교가서 찾아와." 아~ 이 래퍼토리를 제가 들을 때 '나는 전쟁안나간다고~' 하며 씰죽거렸던게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 말을 저 또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흘러도 저 또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챙겨주지 않으면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기 어려울테니, 일단은 챙겨주고 2학년부터 스스로하게 하자고 생각..
진로상담사의 육아일기
2023. 10. 4.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