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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당신의 일과 삶에 필요한 부캐는 무엇?
유재석(MC)-유산슬(가수), 지미유(제작자). 김신영(코미디언)-다비이모(가수). 요즘 예능프로그램에서 본업과 별개로 '부캐'란 이름으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10년 넘게 코미디언으로 자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트로트 앨범을 내며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가수로 활동합니다. 과거에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우물을 파야만 성공한다 여겼기 때문이죠. 다른 말로는 한 가지 우물만 파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요? 욕망이 커진 탓일까요. 아니면 한명이 가진 각각의 개성을 살리려는 노력일까요. 한 가지 캐릭터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고 느낍니다. 물질적 삶의 기준을 월급으로 맞출 수 없다 단편적인 예로 주된 일자리의 월급을 ..
내-일의 고민
2020. 10. 18.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