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소도시 직장구하기
- 경력보유여성
- 책가방 혼자싸기
- 취업 합격 공식
- 업무 변경
- 김호
- 꽃을 선물할게
- 엄마의 일하기
- 허슬컬쳐
- 문제적 회사
- 쉬었음 청년
- 신경질 부리는 상사
- 엄마의 구직활동
- 채용 우대사항
- 부당함을 외치다
- 은퇴 후 롤모델
- 채용모집 마감
- 조각 커리어
- 조직개편 변화
- mz세대 퇴사
- 조직의 문제점
- 효율성을 높이는 법
- 한국의 결혼 이주 여성
- 퇴사할 때
- 경력단절
- 갑질하는 상사
- 조용한 퇴사자
- 문제많은 회사
-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 면접 합격 공식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3/05/26 (1)
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엄마, 오늘 친구한테 맞았어"
언제부턴가 친구가 때린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어느날 아들의 얼굴이 친구가 꼬집어 손톱자국이 나고 벌겋게 열이 올라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를 주먹으로 때리고 등을 내려쳤다고 합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심각한 폭력은 아닐꺼라 생각했지요. 온 힘을 다해 때린게 아니라 그냥 시늉을 했던 게 아닐까? 생각하며 "다음엔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얘기해!"하며 가볍게 흘려듣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다른 학부모에게서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한 학부모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은 심각했다고 합니다. 속이 아픕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누군가가 함부로 한다는 건 너무나 속상한 일입니다. 순간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나와 다른 수많은 사람과 함께 얽혀 삽니다..
진로상담사의 육아일기
2023. 5. 26.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