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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퇴사의 이유, 진실 혹은 거짓

"상사는 제가 기대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현장에서 일하는 저는 문제점이 보이는데, 그것을 개선해달라 요구하면 상사는 '수익'이 잘 나고 있는 매장인데 괜한 것을 문제삼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제가 져야하는 데 말이죠. 그만두고 다른 회사간다고 해도 이만큼 월급주는데도 없을것 같단 생각이들어 버텼어요. 근데 더이상 못하겠어요. 퇴사하려고요. 퇴사이유로 진심을 말해야 할 지, 아니면 거짓으로 조용히 나오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이럴 때, 어떤 선택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최근에 직장인 52%가 "퇴사하는 진짜 이유 숨겼다"는 기사를 읽게 됐습니다. 위 내담자처럼 회사를 나오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 번 쯤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짜..
내-일의 고민 2020. 10. 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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