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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제가 가진 강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평범해요. 재능도 딱히 없고, 강점도 없어요. 칭찬을 받아본 적도 없어요. 뚜렷하게 성과를 내 본 적도 없고요.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하고 있어요.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러다 보니 일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하고 싶다', '어떤 일은 잘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도 없구요." 상담 시작 전, 자기이해도를 확인하고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있는지 질문합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럼 강점이 무엇인지, 강점을 발휘했던 경험을 이어서 질문합니다. 첫 번째 대답과 달리,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리며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이어서 얘기합니다. "전 딱히..
내-일의 고민
2020. 6. 2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