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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젊은 꼰대 (1)
일과삶 디자인 연구소 [오늘]
꼰대 면하려다 선배역할 잃는다
"젊은 것들한테 꼰대란 소리 들을까봐, 눈치 엄청 보죠. 요즘 말로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입니다. 9시 땡! 출근하면서 6시 땡! 칼퇴하면서 시간이 없어 요청한 업무를 기한 내 못했다는 후임을 볼 때, 사무실에 출근해서도 노트북 들고 커피숍으로 나가는 후임을 볼 때, 팀원끼리 출퇴근 확인하며 인사나누는 것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후임을 볼 때, 팀원과 논의 없이 '내 연차니까' 불연듯 일주일 이상 휴가신청서 결재 올리는 후배를 볼 때- 등등. 사칙에 어긋나는 것은 없으니 뭐라 말하진 못하는 데... 불편함을 느낍니다. 말로 표현은 못해요." 꼰대 진단 문항을 한 번 쯤 본 적 있을 겁니다. 나이가 적건 많건 한 번쯤 '내가 꼰대인가?'하고 자기검열을 해보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영국..
내-일의 고민
2020. 5. 6. 15:45